석촌호수 맛집 에그드랍
안녕하세요. 피픽투파입니다. 오늘은 이미 소셜에서 핫한 토스트 맛집 에그드랍에 대해 포스팅할꺼에요
위치는 석촌호수 서호 나인파크 상가 에이동이에요 근데 비동 일수도 있단 사실!
요즘 작은 가게들은 다 이렇게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는거 같아요. 석촌호수 에그드랍도 마찬가지구여. 전 소심한 성격이라 기계가 더 편한 일인입니다.
나름 오픈 키친이고 직원들끼리 이야기 하는 소리도 다 들을 수 있어요. TMI지만 석촌호수 에그드랍은 직원들끼리 사이가 좋은거 같아요.
매장은 바테이블 포함하면 열 좌석은 넘게 있는거 같아요. 의외로 포장 손님도 많더라구요 아마도 날 풀리면 더 많을거 같은 느낌! 사서 석촌호수에서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출입구 좌측편으로 셀프바라고 하긴 그런데 딱히 뭐라 할지 몰라서요. 먹고 치우는 곳이에여 뭐 물론 쏘스나 티슈 이런것도 있는 곳이긴 해여
저 나무 테이블은 날이 풀리면 밖에 펴 놓는 테이블인거 같아요 석촌호수 나인파크 상가들은 다 그렇거든요
저 에그드랍 상자에는 뭐가 들었을가 궁금했어요 아마 포장용기가 들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게가 협소하다보니 이렇게 매장에 쌓아 둔거 같은데 보기는 좋지 않았답니다.
미스터에그 토스트와 햄치즈프렌치토스트 그리고 에그드랍의 수제라떼 찬 거, 따뜻한거에여
침샘이 막 솟아나는 비주얼 아닙니꽈?! 빵이 두꺼워서 뻑뻑할 줄 알았는데 완전 겉바속촉의 대명사랬죠
햄치즈프렌치 토스트는 슈가 파우더 때문에 먹기 좀 불편한데 맛은 찐짜 존맛탱이었어요 단짠 꼬소의 조화란 미쳤어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간단하게? 먹고 싶거나 혼밥 할 일이 있다면 또 들릴거 같아요.
이상 내 돈 내고 사먹은 석촌호수 맛집 에그드랍 포스팅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