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픽투파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라 어디 잘 못 돌아다니는 탓도 있고, 제가 게으른 탓도 있어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빨리 키워서 제품 협찬을 받고 싶은 조무래기 블로거인데 이렇게 가다간
언제 클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LG 울트라 PC 13인치 노트북 13U70P-GA76K 모델을 소개해드리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일명 짭그램이란 용어로 일부 커뮤니티 회원들 사이에서 불리고 있는 제품인데요. 13.3인치 그램 바디에 LG 울트라 PC라고 네이밍이 붙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13인치 LG 울트라 PC의 경우 4000 시리즈 AMD 라이젠 7-4700U, 코드명 르누아르 CPU를 탑재하였습니다. CPU 클럭은 2.0 GHz 이며, 터보부스트 가동 시 최대 4.1GHz 클럭입니다. 그래픽 카드 역시 AMD 라데온 그래픽을 탑재하였는데요.
이전 세대 대비 더욱 발전한 내장 그래픽으로 고사양 프로그램도 능숙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램 메모리 또한 16GB DDR3 탑재하여 고성능의 퍼포먼스를 즐기 실 수 있습니다.
LG 노트북답게 IPS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하였고, 33.7cm의 화면 크기에도 슬림 베젤로 탁 트인 화면을 즐기 실 수 있습니다. 해상도 또한 Full HD 해상도인 1920 x 1080 으로 게임이나 영상 시청하기에도 좋습니다. 윈도우 10 HOME 64bit 버전을 탑재하여 구매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제품 문제가 발생 시 자체 복원 솔루션 리커버리 기능을 통해
공장 초기화 상태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13.3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의 노트북의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는 역시 별도의 숫자 키패드가 없는 부분인데요. LG 울트라 PC 13U70P-GA76K 모델 역시 별도의 숫자 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백라이트 기능이 적용된 80키로 문서 작업을 하시는데는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트북을 닫고 위에서 바라봤을 때는 좌측 상단에 LG 로고가 보이는데요.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저 로고가 없거나 아니면 조금 세련되게 바꿔 중앙 부분에 위치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품의 컬러는 화이트로 LG 노트북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색상을 채택하였습니다.
LG 울트라 PC의 경우 제품을 닫고 앞에서 바라봤을 때는 이런 모습입니다. 두께가 15.5mm로 얇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힌지 부분은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으며 초경량 모델답게 두께가 정말 슬림 합니다.
노트북의 하판에는 발열 해소를 위한 송풍구와 1.5w 스테레오 스피커가 위치해 있는데요. 양쪽 끝에 큼지막한 고무 패킹이 붙어 있어 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했으며, DTX : Ultra 기술을 적용하여 풍부한 서라운드의 음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 실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바닥에 두었을 경우 일정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발열 해소 부분에 있어서도 강점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LG 울트라 PC 13인치 모델의 포트 구성에 대해서 살펴볼 텐데요. 우선 기본적인 USB-A 형의 3.2 포트가 2곳, 외부 영상과 소리 출력을 위한 HDMI 포트, 3.5mm 헤드폰 단자와 켄싱턴락, DC-in 포트가 있습니다. 이외에 최신형 노트북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Micro SD 슬롯과 USB-C 형의 포트가 있어 별도의 허브 없이도 다양한 기기와 완벽한 호환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짭그램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의 하나인 13.3인치 그램 바디에 약 980g의 가벼운 무게인데요.
한 손으로 휴대하기에도 불편함이 307 x 207mm의 콤팩트한 사이즈입니다. 일반적인 에코백에도 충분히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카페에서 랩톱을 사용하시거나 휴대할 일이 많으신 분들에겐 최적의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LG 울트라 PC 13U70P-GA76K 모델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일정 부분 제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셔서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G전자 울트라 PC 화이트 노트북 13U70P-GA76K (라이젠7-4700U 33.78cm WIN10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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